메뉴

[특집]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 ‘제8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보장과 자립기반, 복지 향상에 화성시가 적극 노력하도록 기틀 조성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3일 개최된 ‘제8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화성시의회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언론인협회 이민우 회장(뉴스피크 기자)은 인사말을 통해 정조대왕의 문집 홍재전서에 나오는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는 글을 소개하며 “의원 여러분은 물론이고, 우리 언론인들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글귀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공영애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청년 기본 조례’,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 보장과 자립기반 마련은 물론, 사고·재난을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화성시가 적극 노력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하는 등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영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홍재의 뜻을 실천했다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 감사하다”며 “화성시 인구의 34% 청년이기에 청년기본 조례를 통해 청년 정책위원회를 만들었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인구정책기본조례를 통해 인구정책위원회도 만들었다. 앞으로도 화성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공 의원은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받았다.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화성시약사회장,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고문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한편 홍재언론인협회에는 뉴스피크 뉴스라이트, 일자리뉴스 뉴스잡, 경기중앙신문, 경기eTV뉴스, 뉴스타워, 뉴스인오늘 등 7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