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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경기도의회 유광국 의원 ‘제8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3일 개최된 ‘제8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유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시1)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 수원시의회, 화성시의회, 오산시의회 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주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으로 민본사상과 애민사상을 실천한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언론인협회 이민우 회장(뉴스피크 기자)은 인사말을 통해 정조대왕의 문집 홍재전서에 나오는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는 글을 소개하며 “의원 여러분은 물론이고, 우리 언론인들도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야 할 글귀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유광국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한·중 FTA,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 국내 농수산업의 위기 속에서 농업인 단체 등과 꾸준히 소통하는 등 발로 뛰며 경기농업 발전 방향 마련에 힘쓰고, 경기도의 농정분야 예산 증액을 이뤄내는 등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유광국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상을 주신 것은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라는 뜻으로 받들겠다”며 “앞으로 1360만 경기도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의원은 여주시 공무원 36년간 근무하며 산북면장, 농정과장, 영흥동장 등 지냈다.

 

현재 경기도의회 노정해양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한편 홍재언론인협회에는 뉴스피크, 뉴스라이트, 일자리뉴스 뉴스잡, 경기중앙신문, 경기eTV뉴스, 뉴스타워, 뉴스인오늘 등 7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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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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