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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6회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 시상식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을 개최했다.

 

'제6회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의 공모주제는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 아이디어 또는 ▼사회·경제·문화 분야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업아이디어 등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 참가 대상이다.

 

지난 20일 오후 1시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청소년 소셜벤처 공모전' 행사에는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 12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조직, 시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오프닝공연, 본선진출 12개팀 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 사회적경제 OX퀴즈,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중 '외국인과 어르신들의 소통방법 모색을 위한 소통북 제작'을 공모한 양감중학교 양감소셜어드벤처팀이 영예의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삼괴고등학교 INNO팀의 '폐학교를 활용한 스타트업기업 창업 공간 조성'은 의장상을 수상했다.

 

화성시 박미랑 사회적경제과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출품돼 청소년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행동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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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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