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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우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공유

2019 전국 주민자치회 회장 교육 - 화성시 주민자치 사례 특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2019 전국 주민자치회 회장 교육’에서 우리 시가 시도하고 있는 주민자치의 핵심내용을 설명 드리고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철모 시장은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2019 전국 주민자치회 회장 교육’에 참가해 ‘주민자치,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서 시장은 “특강이 끝난 후에도 오랜 시간 질문이 이어져 ‘어떻게 하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깊은 고뇌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서 시장은 “우리 시가 추구하는 주민자치는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마을문제를 직접 주도하고, 행정이 이를 지원하여 마을공동체에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라며 “어느 특별한 사람이 마을과 사회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할 때 마을이 따뜻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소신과 믿음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정신과 뿌리에 ‘우리’가 있고, ‘모두의 문제는 모두가 푼다’는 격언에도 협동과 공동체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은 마을공동체의 중심에 사람과 우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서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주민자치 구현으로 따뜻한 우리, 사람이 먼저인 마을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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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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