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규택 자유한국당 수원시을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및 사무소 개소식 마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규택 자유한국당 수원시(을) 당협위원장이 17일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개소식을 해 본격 출마 의지를 다졌다.

 

이날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첫 포문을 연 한규택 예비후보는 신현태 전 국회의원, 김진춘 전 경기도교육감, 이성국 전 경기도의원 등 7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인 심재철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내, ‘수원을 잘 아는 후보’, ‘합리적 보수의 가치와 따뜻한 가슴을 가진 후보’로 소개하며 힘을 실었다.

 

 

 

 

한규택 예비후보는 고색초, 수성중, 수원고, 경기대를 나온, 수원에서 태어나고 자란 ‘수원 토박이’다.

 

그는 경기도의원,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수월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등 수원을 위해 일한 ‘수원의 일꾼’으로, 대한민국과 서수원 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한규택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국회의원은 직위를 나타내는 명칭이 아니라 역할을 나타내는 명칭이며 주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현안을 최우선으로 풀어내고, 보수의 가치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공약과 비전발표를 통해 숙원사업(수원군공항 이전, 신분당선 연장사업, 수원 R&D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 등)의 해결, ‘친환경 교육문화 도시’ 서수원(공교육 서비스 확대, 서수원 도농 문화의 길(가칭) 조성 등), 스트레스 없는 교통 환경(당수로 등 도로확장 추진, 버스이용편의 확대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 추진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