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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중학교,‘2023년 청소년통일골든벨’안양시대회 개최

박달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청소년통일골든벨’행사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 박달중학교(교장 서재덕)는 9월27일, ‘2023 남북 청소년 우리 역사 문화 알아가기 한마당’의 일환으로 박달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172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통일골든벨’안양시대회를 진행했다.

 

평택YMCA와 박달중학교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대회는‘청소년들이 남북한의 역사와 문화, 통일 비전 공유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의지를 정립하고, 통일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를 두고 개최됐다.

 

이날 1부 개회식에서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은 “북한이탈주민, 남한 주민들 간에 간격이 벌어져 있는 여러 인식들을 우리가 다시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 한반도인들이 통일에 대한 의지를 보다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기획했습니다.”라고 대회 개최 소감을 말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청소년통일골든벨’본선 대회가 시작됐고, ‘예선 1라운드, 돌발 장기자랑, 객석 인터뷰, 패자부활전, 예선 2라운드, 통일 스피치 ‘나에게 평화는 ○○○이다!’, 본선 라운드, 시상 및 인터뷰’의 순서로 진행이 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박달중 학생 김○○군은“대회 도중에 장기자랑이나 객석 인터뷰 등이 있어서 재미있었고,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박달중학교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남북 관계를 알아보면서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감수성을 높여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 통일 세대로서 역할을 다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통일골든벨’과 같은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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