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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 민관군 정책세미나 참석 … “대민지원 군 장병 안전확보 시스템 마련 필요”

지방의회 차원의 대민지원 군 장병 안전확보 방안 검토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재난현장 대민지원 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민관군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군 장병 안전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세미나에서 이자형 의원은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는데, 얼마 전 폭우피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숨진 해병대 고 채 상병 사망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이 컸다”며 “청년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특히 “국가재난상황에서 군 장병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시스템이 부재 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고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방의회 차원에서도 군과 협력하여 군 장병들이 안전하게 대민활동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고 채상병 사망 사건을 계기로 대민지원에 투입되는 군 장병의 안전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군 장병 협력 관련 담당 공무원과 군 부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재난발생 시 지자체와 군 협력 발전방향 및 군 대민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방향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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