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의왕미래교육 발전방안 논의

김옥순 의원 “학생·학부모 선호하는 첨단기술·진로교육 프로그램 중점 운영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의왕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회의에 잇달아 참석해 의왕교육 현안을 챙겼다.

 

먼저 김옥순 의원은 이날 의왕문화원에서 열린 2023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2차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의왕미래교육협력사업 운영계획을 보고 받았다.

 

회의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으로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학생들은 첨단기술교육과 진로교육,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부모와 교원은 에듀테크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내년 교육사업에 우선 반영해 주길 바랐다.

 

이에 김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모두 선호하는 첨단기술교육 분야 프로그램이 내년에 중점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열린 제2회 의왕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내년에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할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의왕공유학교 계획안이 논의됐다.

 

내년 의왕공유학교는 지역대학과 전문기관이 협력해 학생의 진로를 개척하는 경기이룸대학 등 6개의 사업이 예정돼 있는데, 김 의원은 “저조한 참여율을 높이고 중도 포기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와 지역교육협력 협의회 위원장으로 내년까지 의왕교육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 갔다 온 분, 홍역 감염 주의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홍역 유행 국가 방문 또는 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파 예방 조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홍역 발생 건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자주 방문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홍역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홍역 유행 국가를 통한 산발적인 유입과 지역 내 제한적 전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해외 유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했거나 여행 후 3주 이내에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홍역 백신 1차 접종 전의 영아나 임신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가정 내에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