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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를 위한 연구예산 확보

김 의원,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용역’ 예산 2억 3백만원 확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이 제안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용역’ 사업예산이 경기도의회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김동영 의원은 지난 9월 12일(화) 경기도의회 제371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많은 경기도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는 경기도민이 교통체증으로 인한 ‘출퇴근 지옥’에서 벗어날 방책”이라며 경기도 내 버스전용차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스전용차로는 대중교통의 이용을 촉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버스 및 승합차량 등의 교통수단이 우선적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지정 된 차로이다. 현재 경기도 과천, 광명, 김포, 남양주, 부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교통량 분석에 따른 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지 않아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교통체증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도민의 교통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도입과 이를 위한 연구용역의 실시를 제안하며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는 경기도 및 수도권의 교통 현황과 타 지방자치단체의 버스전용차로 운영 사례 분석을 포함해야 하고, 시사점을 정확히 분석하여 경기도의 효율적인 버스전용차로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및 활성화 연구용역’ 사업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추후 경기도 교통 실정과 경기도민의 교통수요를 반영한 버스전용차로 운영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경기도에 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되면 매일 출퇴근 교통대란에 고통받는 도민의 생활의 질이 올라갈 것이다. 경기도의 현재 교통, 도로 상황을 세밀하게 반영한 버스전용차로 운영 체계가 도입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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