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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9월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대행기관장인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고재우 전임회장 이임사, 김영준 신임회장 개회사(취임사), 김산 대행기관장 축사,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축사, 제21기 무안군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서로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 산 무안군수가 제21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영준 신임회장은 이 자리에서 “통일 준비를 위한 홍보대사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와 국민을 대표해 섬김과 헌신의 자세로 통일역량과 결집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제21기 무안군협의회 출범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문위원들님들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화합은 물론, 다가올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21기 여러분들께서 후손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통일시대의 길을 활짝 열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제21기 활동방향 공유, 협의회 임원 인준, 협의회 통일활동 사업계획(안) 보고,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제21기 자문위원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지역사회 평화통일 여론수렴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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