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지역 도의원과 현안 논의 및 도비 확보 총력 다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2020년도 주요 도비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재균(더불어민주당‧2 선거구), 김영해(더불어민주당‧3 선거구), 오명근(더불어민주당․4 선거구), 서현옥(더불어민주당‧5 선거구), 송치용(정의당‧비례) 도의원이 참석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 안건으로 ▶평택항 활성화 지원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경기도 광역계획에 평택시 정책 반영 협조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2020년 국․도비 확보 추진현황과 정부 예산 심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회와 경기도의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평택시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시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 도의원과의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탄탄히 구축하고 평택시 핵심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도의원들도 국․도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실무부서 및 지역 정치권과 수시로 소통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평택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평택시는 국․도․시의원과 정책협력을 활성화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각종 국책사업과 지역현안을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