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역사문화유적 스토리텔링여행상품 출시

가을시즌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경기그랜드투어 - 해설이 있는 여행’ 출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가을시즌을 맞아 명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유적투어 하반기 상품 ‘경기그랜드투어-해설이 있는 여행’을 출시했다.

가을과 어울리는 역사문화 관광지뿐만 아니라 9월 평화관광주간, 10월 세계도자비엔날레 등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프로그램들은 자체 제작한 자료집을 통해 역사를 배우며 관련 분야 명사들이 세세한 설명을 곁들여 자료집의 내용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남한산성 성곽길 트레킹을 하면서 한명기 교수의 남한산성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듣거나, 나무 박사인 고규홍 교수가 화담숲에서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풀어주는 식이다.

또한 화성행궁에서 ‘정조의 비밀편지 낭독회’를 개최하거나 겸재 정선의 그림 배경인 포천의 화적연에서 ‘수채화 그리기’,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원포인트 사진레슨’ 등 관광지 특색에 맞는 소규모 이벤트도 마련해 투어의 테마 특성을 살렸다.

특히 평화관광주관에 1박2일 상품이 있고 다른 투어는 당일코스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운영사인 쏙쏙체험뿐만 아니라 쿠팡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는 경기관광공사 국내사업팀 또는 쏙쏙체험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Yes Korea, Go 경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본여행 취소자는 항공권 및 취소내역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투어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홍덕수 과장은 “최근 한일관계 등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역사스토리텔링투어인 ‘경기그랜드투어’에 더 많이 참가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