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지난 5일 조승연 작가와 함께하는 '2019년 제3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쉽게 만나기 힘든 명사 초청 오픈 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화성시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에서는 조승연 작가가 강사로 나서 '조승연과 함께하는 인문학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조승연 강사는 ‘플루언트(영어 유창성의 비밀)(2016)’, ‘언어천재 조승연의 이야기 인문학(2013) 등의저술자로, TV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혜진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까이 그리고 쉽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7일에는 윤홍균 박사(자존감수업 저술)를 초빙하여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제4회 행복화성 인문학콘서트 ‘우리가족의 자존감은 안녕하신가요’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