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수상작 공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한 달간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진행한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수상작을 5월 말 공개했다.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센터는 올해 환경보호 인식 교육과 함께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센터는 프로젝트 참가 팀의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식사 지도와 환경교육의 개연성 등 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주제로 한 시립배곧써밋플레이스C2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수상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품으로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주방세제 세트를 전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보호에 관한 교육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여러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