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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와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진행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 행사 추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행축제의 하나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명센터(센터장 김선아, 이하 ‘광명센터’)와 함께 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명센터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6월 2일까지 광명전통시장(이사장 이항기)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역사와 가치뿐만 아니라 장보기의 매력을 알리고자 광명센터에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광명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행사 프로그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방과 후 돌봄 어린이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전통시장의 역사와 유래 소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체험활동 및 조별 장보기가 이어진다. 이후 각자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감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선아 광명센터장은 “대형 유통점 위주 쇼핑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해 보고자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체험활동이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명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에도 광명전통시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초청 떡 만들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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