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하안2동 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호우를 대비하여 지난 27일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내부를 청소했다.


이번 점검은 정확한 점검을 위해 비가 오는 날 진행됐다. 이날 하안2동 자율방재단은 올해 준설 작업한 빗물받이를 재점검하고 빗물받이로 올라오는 모기 방지를 위한 방충망도 설치했다.


이규삼 하안2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빗물받이 점검과 청소 활동이 침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작년과 같이 침수로 피해를 겪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비가 오는 날 시민들을 위해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시로 빗물받이를 관리하고 청소하여 재난 피해 없는 안전한 하안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