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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발표

시·산문·그림·만화 4개 분야, 총 70여명 수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제24회 의왕시 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5월 5일 철도축제 현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 예정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의왕시청에서 진행했으며, 160여 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400여 명의 시민이 시청을 방문해 순식간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대회는 철도 또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들이 시·산문·그림·만화 총 4개 분야에 작품을 제출했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에서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초·중·고)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그림·만화의 경우 입선까지)까지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최우수상은 △그림 하예솔(덕장중3) △만화 한자경(의왕부곡중3) 학생이 수상했다. 또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최우수상에는 △시 윤채은(의왕초2) △산문 김라희(포일초4) △그림 이하음(갈뫼초3), 장선우(백운호수초4)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 이하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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