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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모여봐요 광명동!] 성황리에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7일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에서 광명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울동네조금느린축제 [모여봐요 광명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광명동 대표축제로 청소년에게는 문화생산자로서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청소년 시민 성장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도담태권도의 태권체조,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동아리 L&C의 댄스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 체험 활동으로는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연계하여 ▲미니오락실 ▲공기정화식물, 커피박 방향제, 디트레인 컵케이크 만들기 ▲다문화 전통의상 착용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특히, ESG 생활 속 실천을 위해 플리마켓을 운영해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했다.


MC로 활약한 청소년축제기획단 하지율 청소년은 “마을 축제를 친구, 가족과 함께 기획하고 실현해낼 수 있어 매우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축제기획단과 ▲광명6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광명경찰서 ▲광남119안전센터 ▲계명성교회 ▲다색빛다문화예비협동조합 ▲도담태권도 ▲장안대학교 ▲현진에버빌 입주자대표회 ▲푸름청소년활동센터 등 마을의 단체들이 함께 준비해 더 의미 있고 뜻깊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됐다.


서순남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센터 특성화 사업에 맞게 광명시 일상 속 어디서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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