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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놀면 뭐하개?’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과 25일, 권선구청 옆 대부둑공원 및 근린공원에서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놀면 뭐하개?’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사회화와 산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회차당 10팀을 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소재 반려견 전문아카데미 ‘오십케이’의 김태우 센터장이 지도에 나서 반려견 행동교정을 교육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권선구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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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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