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계획' 수립

비상대응체계 구축하고,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발굴해 점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인명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호우·태풍에 대비한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인명 피해 우려 지역 발굴·점검 및 안전관리 ▲수방 시설 정비 및 시험가동 ▲구호 및 피해 수습 체계 구축 ▲구호 및 피해 수습 체계 구축 등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해 이행한다.


또 ‘폭염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도시 수원조성’을 목표로 폭염 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 13개 실무반으로 이뤄진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수원시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3~4월에는 인명 피해 우려 지역 6개소 등 위험 지역과 예방시설을 사전점검했다. 3월 27일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상습침수지역인 화산지하차도를 점검했다.


또 지난 3·5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배수펌프장 6개소를 정비한 후 시험가동을 완료했다. 재난관리자원을 확보하고, 긴급 구호·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2023 침수방지장치 설치·지원 계획’도 수립했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소규모상가, 단독주택 등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장치 설치지원 사업’ 신청을 받았고, 지원 대상을 선정해 6월 말까지 물막이판·역류방지시설·옥외용 수중펌프 등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배포해 시민 대처 능력도 강화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