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 2명 위촉·· 재정분야 전문성 강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는 효율적인 재정운영 및 전문성 강화을 위해 고문공인회계사 2명(박춘화, 장재영 회계사)을 23일 신규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2025년 5월까지 향후 2년간 경기도의회, 도청, 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예산․회계·세무분야 자문 및 관련 법령 제․개정 사례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위촉된 고문공인회계사들은 모두 경기도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예산․회계·세무관련 업무의 전문성 강화 및 행정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012년 12월 28일 제정된 ‘경기도의회 고문공인회계사·고문세무사 운영조례’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5명의 고문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를 두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회계·세무분야 등 총 550여건의 재정관련 각종 사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정관련 의정활동을 지원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고문공인회계사로서 재정분야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의 재정건전성 확보 및 재정분야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