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행락철 대비 '장안공원 대청소' 진행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3일 행락철을 대비해 장안공원 일원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공원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우리 주민들 스스로의 노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락철 정기적인 대청소와 무단 투기 단속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