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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제16회 교육장배 육상대회’개최

초․중학생 500여 명 참가하여 시흥시 육상 경기장(정왕동 소재)에서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제16회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시흥시 2차 평가전’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경기로 더욱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흥 관내 20개의 초등학교와 11개의 중학교 총 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의 종목이 치러졌다.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유망한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여 다가오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시흥교육지원청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서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육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의 숨은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는 소중한 대회이다.


이상기 교육장은 "오늘 대회를 무난히 잘 끝마칠 수 있도록 운영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선생님들과 시흥시 육상연맹 문상원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꿈나무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면서 마음껏 자기 기량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일선에 계시는 지도 선생님들과 긴밀한 소통 속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육상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학생들이 마음껏 운동 기량을 펼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맨십을 익힌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체육 활성화와 체육활동을 통한 학생 인성 강화 교육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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