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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무용 공연 '문'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전석 매진 현대무용‘문’수원SK아트리움에서 만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현충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무용 공연 '문'을 내달 6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문'은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또 한번 빛나는” 시리즈에서 무용 분야 단독으로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달의 깊은 곳, 전설의 '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탐험대 안다미로의 여정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깎아지른 절벽, 반짝이는 은하수, 황량한 모래지형, 힙합별과 달토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이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 '문' 작품 속 여러 가지 움직임을 놀이의 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 5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스토리텔링형 현대무용 공연 ‘문’을 통해 유쾌한 여정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과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티켓 가격에 수원시민, 새빛톡톡, 수원SK아트리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수원문화재단 싹 회원, 임산부, 다자녀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같은 날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가 무료인 만큼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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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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