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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양다리' '다중 연애설'.. 과거엔 우주안, 오정연에 현재는 정유미까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강타(41)의 '다중열애설'이 한여름의 폭염을 강타했다. 지난 달 31일 레이싱모델 출신 우주안(30. 본명 한가은)이 자신의 SNS에 강타와 나란히 누워 상황극을 즐기는 ‘럽스타그램’ 영상을 게재한 것이 발단이었다.

 

우주안은 지난 1일 강타와 찜질방에서 나란히 누워 입맞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강타가 "아, 예쁜 애가 누워있네"라고 말하자 우주안은 "예쁘면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화답하며 둘이 입을 맞추는 영상이다.

 

 

 

 

이 영상과 함께 강타와 우주안이 검색어 1위를 장식하자, 우주안은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며 강타와 작년 헤어진 후 최근 다시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는 둘 사이가 이미 정리된 관계라고 공식입장을 밝혔고, 강타 역시 "이미 끝난 인연이다. 저의 개인적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관계가 정리됐음을 강조했다. 

 

그러자 잠시후 우주안도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라고 입장을 바꿨다. 두 사람 사이에 모종의 빠른 합의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그런데 같은날 강타와 배우 정유미(36)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돼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가 연애를 시작해, 2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즉시 "친한 동료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고,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도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드라마를 통해 알게된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강타의 과거 연인 우주안, 현재의 정유미 열애설이 정리되는가 싶더니, 이번엔 오정연(37)이 발끈했다.

 

오정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강타와 우주안의 캡처 사진을 올리며 과거에 자신이 받은 상처를 공개해 또다시 '강타' 관련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은 서장훈(46)의 이혼 전 아내이기도 하다.

 

오정연은 "반년 가량 진지한 만남을 이어아가며 하루가 멀다 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라는 말로 강타가 자신과 사귀면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정황을 짐작케 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 하고도 뻔뻔한 사람은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잘 수습해서 활동하고 살아가겠지. 최소한의 도리가 살아 숨 쉬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건 진정 헛일일까"라며 꼬집었다. 

 

우주안도 오정연과 SNS 설전을 통해 당시 강타가 오정연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밝히면서, 자신도 떳떳하게 사귀었는데 왜 ‘바람녀’로 몰려야 하는지에 대한 억울함을 털어놨다.

 

그러자 한동안 침묵을 지키던 강타가 결국 입을 열었다.

 

강타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랫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개인적인 일로 깊은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사과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활동해온 만큼 개인적인 모습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과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강타의 복잡다단한 열애사가 공개되는 바람에 HOT의 오는 9월 콘서트 ‘2019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까지 파장이 미칠지 모른다.  

 

지난 3일~5일 일정으로 예정됐던 일본 도쿄돔 콘서트도 컨디션 난조라는 이유로 취소됐고, 당분간 모든 강타의 연예활동이 취소된 상황이다. 

 

강타의 다중열애설은 20년 넘게 별다른 문제없이 우등생 모습만 보여 온 데 따른 배신감으로 파동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오정연 역시 "내가 어릴 적부터 우상으로 생각했던 사람"이라 강타에게 당한 배신감의 깊이가 더 크다고 언급했다. 

 

예능 프로그램 '개밥주는 남자'에서 세마리 애견을 키우느라 하루종일 배변치우고 밥주고 산책하느라 '이러니 연애를 못한다'라고 말하던 강타의 발언이 무색해질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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