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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확보할 2023 사회적경제 정책·공공구매 상담회 성황리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정책·공공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로,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의원을 비롯해 시흥경찰서,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시흥지사) 등 관내 공공기관 17개소,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 임직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상담회는 ▲기념식 ▲공공기관-사회적경제기업 1대1 구매상담 ▲정책자금지원기관 상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전시를 비롯해 정책자금 상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분야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시흥도시공사, 시흥산업진흥원 다자간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성화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흥산업진흥원은 경기도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ESG경영 실천선언으로 기관 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는 다회용기를 사용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구매 상담은 기업이 공공기관 부스에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1대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됨으로써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이뤄져 참가 기업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17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공공구매 87건, 정책자금 42건으로 총 12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제용 마을기업 동동협동조합 대표는 “상담회에 직접 참여해 공공기관에 질의할 수 있어 정보 취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은화 예비사회적기업 호감커뮤니케이션 대표는 “공공구매뿐만 아니라, 자금 조달방법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 제품을 우선 구매해 사회적 기업의 판로를 개척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상담회를 토대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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