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8일 시립도서관 직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변화하는 도서관 트렌드에 발맞춰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단계 성숙한 도서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 시립 태안도서관에서 관내 시립도서관 직원 및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수원과학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고재민 교수를 초빙하여 ‘도서관과 공간’이라는 테마로 ▼공공도서관 공간구성의 이해,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의 이해 등에 대해 들었다.

시립도서관 직원에 대한 역량강화 본 교육은 7월 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내용으로는 주로 도서관 공간의 이해와 의미, 건립 프로세스의 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13개, 공립 작은도서관 4개 총 17개의 시립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2015년부터 각 도서관별 특화주제를 선정해 관련 장서 개발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