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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G-스포츠클럽 볼링교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의왕시 체육회에서 주관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전문 스포츠인 양성을 위한 G-스포츠 볼링교실을 운영했다.


G-스포츠클럽은 경기도형 스포츠클럽으로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을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이며, 경기도 교육청과 의왕시가 함께하고 의왕시 체육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있다.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는 청소년 취미반과 선수반으로 나눠 운영중이며, 취미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볼링을 통한 심신 단련과 특기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선수반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볼링 전문 엘리트 선수 양성까지 지도하고 있다. 특히 선수반은 도내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경기도협회장배 대회 등 전국에 의왕시 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수림 G-스포츠 볼링감독은 “2023년에는 보다 폭넓은 지원을 바탕으로 취미반과 선수반을 활성화하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2023년 G-스포츠 클럽 선수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G-스포츠클럽 운영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공공기관 스포츠시설로서 지역 청소년 볼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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