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부모교육 ‘NEW 스포츠데이’ 성과공유회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부모교육과 스포츠 활동을 접목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NEW 스포츠데이’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1월 26일까지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와의 대화법, 아빠와 자녀가 함께 스피드 스태킹 컵 쌓기, 카약 타기 등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한경대학교 웰니스스포츠과학전공과 연계해 장소 및 강사 등을 지원받았다.


참여한 김기엽 어린이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 다른 친구들에게도 함께하자고 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이에 아버지 김영진 씨는 “한 달에 한 번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 소감을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뉴 스포츠데이 활동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성지역에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