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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스포츠 테이핑 특강 오는 26일(토) 개최

스포츠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 예방 및 부상방지를 할 수 있는 스포츠 테이핑 방법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 제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예방 및 부상방지를 위한 ‘스포츠 테이핑’ 특강을 11월 26일(토) 오전 9시 동탄복합문화센터 G.X룸에서 진행한다.


‘스포츠 테이핑’ 특강은 일상생활이나 운동 중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관절과 근육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예상치 못한 부상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다양한 테이핑 방법과 실습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테이핑은 근육과 관절의 기능, 안전성을 강화해 주고 회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평소의 운동보다 강도가 심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테이핑을 통해 움직임을 지지해서 부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위나 상황에 따른 적합한 테이핑 법을 알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특강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11월 21일(월) 10시부터 24일(목) 18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11월 25일(금) 홈페이지 공개 및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스포츠 테이핑 방법을 미리 익혀두어 일상생활이나 스포츠 활동 시 부상을 예방하고 다친 경우에는 빠르게 대처하여 최적의 컨디션으로 스포츠와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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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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