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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가남초등학교, 사제동행 스포츠 대회 운영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구 대회 등을 통해 사제지간의 공감·소통 도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 가남초등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스포츠 대회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배드민턴 대회, 전체 학년 계주,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스포츠대회 첫날은 사제동행 배드민턴 대회를 진행했다. 학생과 교직원이 한 팀이 되어 복식 경기로 이루어진 토너먼트식 대회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음날 오전에는 교직원과 학급별 계주 대표가 참여하는 단체 계주대회를 진행했다. 전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운동장에서 서로의 팀을 응원하며 즐겁게 참여했다. 오후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팀이 되어 사제동행 축구대회를 진행했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 19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됐고, 전후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제동행 스포츠 대회를 통해 사제 간 및 또래 간의 정서적 교감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스포츠 정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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