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 추진 … 5개 전통시장 125개소

안양 관양시장 등 도내 5개 전통시장 내 125개 식품취급업소 대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안양, 군포, 하남, 파주, 가평 등 도내 5개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2019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영업장 규모가 작고 노후화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한 뒤 위생시설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시장은 안양 관양시장, 군포 산본시장, 하남 덕풍시장, 파주 문산 자유시장, 가평 잣고을 시장 등 5곳이다.

총 사업비는 도비 2억8,000만 원으로 전통시장 개선사업 컨설팅, 전통시장 위생시설 개선지원 사업 등 총 2개 분야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2일 ‘시장별 현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5개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업소별 현장진단’을 실시,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관리 등 식품위생에 관한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도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종사자의 위생의식 제고 및 습관화가 식품안전성 확보에 직결된다는 인식을 갖게 할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