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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생교육학습관, 학생 서양화 작품 전시회

학생에겐 진로탐색, 지역주민에겐 볼거리 제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독창적인 학생 미술 작품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은 오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학습관 안 갤러리 윤슬에서 매탄고등학교 학생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매탄고는 교육부가 선정한 예술중점학교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추진하는 학생 작품 전시회는 학습관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는 작품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이번 작품 전시가 학생에게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고, 지역 주민과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갤러리 윤슬은 자체 전시와 기획전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지역 전시 공간으로 활용 중이며, 2019년에는 34개의 전시회를 계획·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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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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