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0회 방과후 칸타빌레 우수상 수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7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10회 방과후 칸타빌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제10회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는 청소년들의 음악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가 주관한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5개 기관에서 4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동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5월부터 3개월간 연습한 합창곡인 ‘함께’와 ‘마음만큼 사는 세상’ 두 곡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멋진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합창을 통해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새겨주고자 시작하였는데, 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방과후 칸타빌레’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떠한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여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청소년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16:00~20:00까지 방과 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교과학습, 체험학습, 특강,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