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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앙도서관, '수원을 걷다, 우리동네 예술을 만나다’ 마무리

수원시 중앙도서관, 6월 8일~7월 27일‘2022년 길 위의 인문학’강좌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중앙도서관이 어르신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원을 걷다, 우리동네 예술을 만나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인 ‘수원을 걷다, 우리동네 예술을 만나다’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원지역(수원화성 인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탐방(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지역 예술인(작가), 청년 상인, 문예창작과 교수 등이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대면(중앙도서관 강의실)·비대면(화상회의 프로그램)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 강연에는 수강생 20명이 참여했다.


▲행궁동 아름갤러리에서 만난 골목 이야기 ▲집수리에서 희망을 찾다 ▲함께 걷는 골목길, 도시재생의 길 ▲유년의 시간과 추억을 담는 글쓰기 ▲인두화로 그리는 세상 ▲일등을 하는 것보다 꼴찌를 선호하는 이유(‘달리기 전도사’의 꿈과 삶)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회 다른 주제로 수원지역 작가와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마지막에 진행된 ‘달리기 전도사’ 안정은 작가의 강좌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무수한 실패와 좌절을 달리기를 통해 극복하고, 도전 정신으로 성공한 안정은 작가를 보는 내내 손녀딸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선한 열정과 빛나는 삶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람·문화·예술이 함께 이뤄내는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역사성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우리 동네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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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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