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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위한 무료 임신·출산·육아 교실 인기

수지구보건소, 언어·문화 차이 극복 위해…통역사 동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 출산준비교실이 언어 · 문화적 차이로 임신·출산·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로 다른 출산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태아를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다양한 태교·육아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통역사도 수업에 참여한다.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의 예비부모다. 신청은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지난 4월26일 진행된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건강한 태교방법과 신생아를 다루는 방법 등 육아상식을 상세히 알게 돼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는 5월10일에 분만과 신생아 관리, 24일엔 행복한 태교, 6월7일엔 함께 노는 엄마를 주제로 강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예비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의 자녀 양육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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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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