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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 2동, 어린이날 초콜릿 수업으로 행복 나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 2동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새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이벤트(행복한 초콜릿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해 초콜릿 수업으로 행복을 나누었다.

 

동탄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표현력과 자신감,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3일 새강 지역아동센터에서 마련한 이 이벤트에는 8~13세 아동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새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날 이벤트는 '나눔릴레이 100'을 통해 모은 후원금과 초콜릿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지역센터 아동이 직접 초콜릿를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됐다.

 

 

'나눔릴레이 100'이란 동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2016년 3월 시작해 지난해 7월 2천5백만 원의 기금으로 총 후원 126건을 달성하고 163가구, 29시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광훈 동탄2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린이날을 즐길 수 없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며, “지역자원들과 손잡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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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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