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치유농업활동으로 치매 예방과 새로운 소득원 제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료, 재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농촌과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치유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치유농업활용 복지시설 지원사업'을 펼친다.

 

화성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봉담노인보건센터, 봉담이동행복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3곳에서 53회에 걸쳐 치유농업활용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위해 도시농업전문가 및 체험 농장주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텃밭 작물 돌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텃밭 수확물 활용 요리 등 알찬 내용을 보강하여 보건소와 연계해 추진된다.

 

화성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업활동을 통한 심신 회복 ▲치유농업 프로그램 현장운영 확대로 관련농장 활성화 ▲도시농업전문가 및 관련농업인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협의체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 발휘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은 시민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촌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통해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日 SMAP 출신 유명 MC의 '성상납' 스캔들로 후지TV까지 휘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한국에선 '일본의 유재석'이라고도 불리는 유명MC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広 52세)가 지상파 후지TV 前 아나운서를 후지TV 간부로부터 성상납 받아 성폭행 및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말연시 일본열도가 뜨겁게 달궈졌다. 이 폭로로 인해 후지TV에 투자한 미국의 투자펀드와 일본정부까지 나서서 ‘진실 규명’을 요구하고 있는 데다 일본제철, 토요타자동차 등 80곳에 이르는 대기업들이 무더기로 광고 중단을 선언하면서 후지TV는 그야말로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2024년 12월 중순, 특종전문지인 주간문춘이 오랜 기간 일본 연예계의 ‘큰 손’으로 군림해 온 나카이 마사히로에게 후지TV 간부가 지속적으로 신인 여성 아나운서들을 성상납했고, 23년 6월에 와타나베 나기사(渡邊渚 27세) 아나운서가 나카이의 자택에서 성폭행 당했다는 보도로 시작됐다. 이 간부는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자사의 여성 아나운서들을 초대하여 저녁식사 자리를 빙자해 호텔로 불러들여 나카이를 성접대하도록 종용했다는 내용이다. 그 간부는 저녁식사 자리에 동석한 후 급한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빠져나가는 방식을 취했다 한다.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