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나눔회'가 10월 25일 둔전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유의 르네상스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군포다움공유학교 프로그램에서 인성교육, 늘봄학교까지 이어지는 공유학교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여러 가지 길을 통해 학생 각자가 ‘나다움 성장 Story’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 됐다. 이번 성장 나눔회는 Part1과 Part2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Part1에서는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Story’주제로 ▲ 2025 지역맞춤형 프로그램별 성장 나눔 ▲ 밴드, 기타 오케스트라, 댄스, 마술공연, 사물놀이, 두드림, 피아노 오케스타라 등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 발표 ▲ 공유학교 나다움 성장 Story 공모전 우수작 발표 ▲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의 변화와 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Part2에서는 ‘군포다움공유학교랑 놀자’를 주제로 ▲ 작은목수, 큰성장: 나 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오는 29일 화창초등학교에서 지역연계 특별프로그램인 [내 친구 포니, 말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한국마사회가 손잡고 지난 10월 22일 개강하여 11월 26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방과후에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화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포니와 첫 만남, ▲말의 신체부위 알기, ▲말의 마음을 읽어요, ▲말과 함께 걷기, ▲포니 손질하기, ▲포니 편자 꾸미기 등 6차시로 구성되고 이 중 4차시에 작은 말인 미니포니가 와서 학생들이 말과 친해지는 체험활동 등 이다. [내 친구 포니, 말이랑 놀자]에 참여한 화창초 학생은 “말을 실제로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고 귀엽다. 말에 대해 열심히 배워서 친해지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말과의 교감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함양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과 연계하여 학교 단독으로는 제공하기 어려운 늘봄 프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5 지속가능한 식생활 시민교육’이 지난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건강·배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시민(‘지속가능러’)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식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식생활 교육의 지역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5회, 1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시민, 학부모, 먹거리 관련 활동가, 식생활교육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2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철학적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 주제는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이형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총장)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 사례(이은정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한국 식탁을 지배하는 세계 식품체제의 현황(주영하 한국학대학원 교수) ▲슬로푸드 운동과 음식 시민으로서의 역할(장현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상임이사) ▲생산자와 소비자는 먹거리 공동운명체(이효진 (사)세상을바꾸는밥상 대표)로 각 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지난 25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25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31개동의 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릴레이 ▲축구 ▲여자승부차기 ▲바구니 공 넣기 ▲한궁 ▲족구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해부터 신설된 족구 종목은 선수들의 뛰어난 발재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1개 동에서 참여한 1만여 명의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개회식에 앞서 체조협회 댄스팀, 치어리딩팀 ‘빅토리’, 안양태사모예술단 취타대가 식전 공연을 펼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6개 종목에서 접전이 펼쳐졌지만,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안양9동이 차지했으며, 만안구 종합 1위는 석수2동, 동안구는 귀인동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의 꽃 응원상은 비산3동이 가져갔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키우고, 생활체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4월부터 시작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청소년을 위한 최대한의 독립교과서’의 모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립역사 교육을 시작으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다짐 캠페인’,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독립교과서의 출판 활동’까지 통합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의왕시와 안양시에 위치한 5개 청소년시설(포일청소년문화의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청소년재단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관양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간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 ‘다짐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독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했으며, 880여명의 청소년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어진 독립교과서 제작 및 출판 과정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교과서를 광복회 의왕시지회, 광복회 경기도지부, 의왕문화원에서 검토함으로써 교과서로서의 정확성과 내용에 충실을 기했다. 특히, 10월 25일 개최 된 출판기념회를 통해서는 청소년, 협력기관 및 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0월 25일, 가을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부곡공원 화단에 국화를 식재하고 관내 농가를 방문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국화 식재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공원 환경의 조성을 통해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 된 것으로, 회원들의 정성 속에 자리잡은 국화는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농촌일손돕기에서는 수확을 마친 고추밭의 비닐, 작물 지지대 철거 및 잔재물 수거 작업 등을 진행하며 농가 고령화로 수확 이후 정리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김현수 회장은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오늘 활동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부곡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 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서로 돕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위해 앞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이 10월 25일, 부곡동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미소나눔 회원 10여 명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가구의 안방과 거실 도배 작업을 진행했으며, 낡은 장판과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집 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 가구는 안방과 거실의 천장 벽지가 내려앉아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봉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되찾게 됐다. 도움을 받은 진 어르신은 “낡은 집이라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새집에 이사 온 것처럼 기분이 좋고,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문경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번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미소나눔처럼 꾸준한 활동 기관이 있어 든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주최한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지난 10월 2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민 800여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고품격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이 연주될 때에는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 이번 공연은 800여 명이 관람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기립박수가 이어지는 등 관객들은 이날 공연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트리우스광명아파트에서 열린 ‘아소하’ 행사와 연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발견하고, 공공·민간 복지자원과 즉시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위기가구 상담존, 고독·은둔 예방 안내, 아동·청소년 안전단 홍보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광명1동 특화사업인 ‘따뜻한 요구르트 안부 사업’, 휠체어 대여, 광명안전단 순찰 연계 방법 등도 함께 안내했다. 김숙자 동장은 “행사 이후에도 상시 신고 창구 운영과 방문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자율방재단 단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명시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과 문화 탐방으로 자율방재단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고, 단원 간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했다.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에는 재난 대응 전문 강사가 참여해 재난의 기초 이론부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위기 상황별 대응 요령과 현장 협업 체계를 익히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파주 마장호수 탐방으로 단원 간 친밀감을 높이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삼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율방재단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재난 전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방·대응·복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