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 소속 직원 1,874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8,254,810원을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생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필요한 영양·식생활교육에 관한 영상자료 10편을 제작해 학교와 가정에 온라인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영상 콘텐츠는 2일 '에그인헬 만들기'를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달간 총 10차례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학생이 직접 삼각김밥, 우유리조또 등을 요리하며 식생활을 관리하는 맞춤 영상 7편과 학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3편으로, 영양교사 쌤튜버들이 직접 제작했다. 경기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감염병 확산, 교육환경 변화 등 스스로의 건강 관리가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교육자료가 원격수업, 등교수업, 가정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자료를 보급해 건강한 교육급식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 중 학교 교복업체 선정을 위한 블라인드 심사가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듣고자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합동 점검 외에도 임의로 중, 고등학교를 정해 추진 상황을 별도로 자체점검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심사는 교복업체 이름이 노출될 수 있는 설명회를 하지 않고 업체 이름과 문양이 적히지 않은 제안서 업체표시 문양을 제거한 교복 견본품만 가지고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품질심사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비싼 값의 교복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2015년부터 학부모에 의한 공동구매제를 ‘학교 주관 구매제’로 바꿨으나 교복 조례의 취지인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대규모 업체로 쏠리면서 2020년부터는 학교 교복업체를 선정할 때 블라인드 심사를 의무화했다. 경기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블라인드 심사가 올해 처음 시행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좀 더 실효성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의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1일 밝혔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지난해 1월에 착공,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6월에 준공했다. 당초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10월 중으로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 “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 전체 교원과 직원에게 오는 9월 11일까지 공무 외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후에도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른 조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의 급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고3을 제외한 도내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이 교육감은 원격수업 전환 기간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 외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특별 지시했다. 또 도내 사립학교 교원과 직원도 이번 조치의 취지를 공감하고 적극동참해 줄 것을 학교장과 학교법인에 특별히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2학기 학교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야 한다”며 “교직원 감염은 학교교육, 나아가 교육공동체 전체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니 사적 모임이나 대인접촉을 자제하고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월 13일에 시행한 ‘2020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명단 922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모집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교육행정 539명, 교육행정 260명, 전산 20명, 공업 23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10명, 시설 27명, 기록연구 3명, 경력경쟁 공업 11명, 경력경쟁 시설 17명이다. 성별로 보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여성합격자는 618명, 남성합격자는 304명이다. 합격자는 주민등록초본 등 면접시험 등록서류를 9월 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9월 12일 실시하며 공무원으로서 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총 5개 요소를 평가해 9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면접시험은 실당 20명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응시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응시자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도움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28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사들의 자유학년제 운영이 새로운 형태로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도교육청 자유학년제 정책추진단을 중심으로 상반기 상황을 점검한 뒤 블렌디드 러닝 등 자유학년제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담은 영상자료를 만들었다. 자료는 교과군별 활동, 주제선택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도움자료 등 총 14건이다. 도교육청은 또 고교학점제와 연계를 고려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 선택방법 등의 영상자료도 만들었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고교학점제 정책 설명’자료도 별도도 만들어 10월 중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영상자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가운데 적정한 자유학기 활동 운영방법이 개발,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상반기 자유학년 활동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운영방법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유튜브채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삶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몽실학교 학생 온라인 포럼 ‘나 혼자 한다’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7월에 열었던 ‘몽실 공약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은 두 번째 교육정책 제안이다. 도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해 교육 주체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담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예능 프로그램 형식으로 학생들이 사전 제작한 온라인학습 브이로그 영상과 몽실학교의 청소년주도 프로젝트 활동 영상, 인터뷰 영상 등을 학생 패널이 보면서 교육 상황을 이야기한다. 2부는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과 미래교육에 대한 상상마당으로 패널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의정부 몽실학교 청소년주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4명의 고등학생과 몽실학교 마을교사로 활동하는 대학생 1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이 꿈꾸는 미래교육과 미래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시청자들은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경기도교육청 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경기꿈의대학 2학기는 학생들이 대학과 기관을 찾아가 수강하는 방문형 704개, 대학과 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741개 등 총 1,445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2학기 강좌는 95개 대학과 27개 공공·전문기관 등 총 122개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9월 21일 개강해 12월 11일까지 8주간 17차시로 운영하며 무료수강이 원칙이다. 수강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토요일 운영 강좌도 개설했다. 특히 이번 2학기 운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휴강 기간을 포함해 10월 24일까지는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한다. 그 이후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지 않으면 온라인 수업을 연장할 수 있다. 수강 희망 학생과 청소년은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1차 9월 3일 2차 9월 8일 추가 9월 10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발표한다. 탈락 학생에게는 후보 순위를 부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