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의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1일 밝혔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세워졌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지난해 1월에 착공, 1년 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6월에 준공했다. 당초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에 따라 10월 중으로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 “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