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유한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음을 7일 밝혔다. 해당 사업들은 고용노동부에서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하는 과정으로, 유한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최대 6개년(총 18억원) /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으로 연간 2.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년층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한대학교는 해당역할 수행을 위해 전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지·산·학 연계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 참여자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청년층이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공적인 취업이 필수”라 말하며 “청년고용 특화 STAR전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청년고용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사회에서 요구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본연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네 번째 순서에선 지휘자 송유진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을 선보인다. 교향곡 제4번은 차이콥스키가 파경의 아픔을 겪고 도피성 여행을 떠난 중 작곡한 것이다. 인간의 고독과 운명을 그리는 이 작품은 1878년에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차이콥스키는 휴양차 피렌체에 있었기 때문에 이조차도 전보를 통해 소식을 들었다. 1악장은 압도적인 팡파르로 시작하여 운명 앞에 아무 힘도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묘사한다. 이는 행복한 분위기의 선율이 교차로 등장하며 더욱 극대화된다. 아름다웠던 과거를 회상하듯 애상적인 2악장이 감정을 이어가다, 3악장에서는 러시아 무곡풍의 민속적인 선율로 경쾌하게 발전한다. 차이콥스키는 이에 대해 술을 잔뜩 마시고 취한 듯 혼란스러운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4악장은 분위기가 고조되며 힘차고 강렬한 마무리로 끝난다. 차이콥스키는 이 곡을 “내가 작곡한 작품 중 가장 훌륭하다”고 말했다. 이 작품을 무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문화원이 전 국민 대상 “제43회 복사골 백일장·사생(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조마루, 우리 동네 지명』 2개의 주제로 공모분야는 △사생(그림)부문(미취학, 초등, 중등, 고등) △백일장부문(초등, 중등, 고등, 일반)으로 진행된다. 지역학을 문예창작 활동으로 확장시켜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지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잊혀져 가는 지역의 유례, 어원 등을 글과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지역학을 널리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품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25일간 온라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출품작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부천시장상,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부천문화원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품은 작품집으로 제작되게 된다. 또한 6월 말 창작활동 도모와 성과공유를 위한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품과 함께 제출(온라인 또는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5월부터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달 과오납 환급금 대상자에게 우편발송 및 문자 안내를 통해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개인정보 제공 기피, 주소지 불분명 등의 다양한 이유로 환급금이 누적되고 있다. 5월 현재 미환급금은 5,515건에 금액은 2억 1,900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고액 및 고령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지방세 미환급금이 납세자의 품으로 돌아 갈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찾아줄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는 100만원 이상 고액 납세자와 65세 이상 고령 납세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환급신청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주소지 방문 시 안부 확인 서비스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단 한 명이라도 납세자의 권리가 소멸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 안에서 시민 밀착 현장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며, 홍보 매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7일 설성면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이천세무고등학교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서 표지석을 제작한 것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김영신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이천세무고등학교를 알리기 위해서 설성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은 결과물이다"라며 의미를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하며 "설성면 기업인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이천세무고등학교와 이천시가 함께 성장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천세무고등학교 박정선 교장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이번 표지석은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역량을 더욱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표현했다. 표지석 제막식은 이천세무고등학교의 세무분야에서의 역량과 이천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상징하는 자리로 기억될 것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 근로자의날 전수식’에서 ‘노사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최초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양희정 위원장은 대화와 소통으로 노사관계의 화합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하위직급 근로조건 개선 ▲직원 복리후생 향상 ▲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외적으로도 상급노동단체(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노동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어진 차담회 자리에서 강운경 지청장(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남은 재직기간 동안의 계획에 대한 물음에 양희정 위원장은“퇴직하는 그 날까지 용인도시공사의 조직확대와 열악한 노동조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조합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8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하늘의 별’에서 ‘희망의 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환경 보호와 장애인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보상사업처 직원 13명과 하늘의 별 소속 5명이 함께 나무를 심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나무 심기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장애아동 활동지원 등이다. 또 공사는 바디워시, 바디로션, 섬유 유연제, 치약 등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나무를 심을 때 함께 심은 바람개비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김종대 보상사업처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보호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하늘의 별 시설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7일 과천 율목중학교 2학급 증설이 완료됐다며 5월 중 증설하겠다는 갈현동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고 8일 밝혔다. 김현석 의원은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과 관련하여 지난 4월 4일과 15일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교육지원센터와의 두 차례 정담회를 통해 교원 확보 등 율목중학교 학급증설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아이들이 학교에 전입한 후에 진행하던 기존 교원 충원 과정을 입주 전에 전입생 수 파악 완료 후 교원 충원을 빠르게 진행해 달라고 요구하여 관철한 바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율목중학교와 과천교육지원센터가 교원 충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진행하여 1달 만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과천의 교육여건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부터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의 필요성을 예견하여 경기도교육청에 지속해서 대책 수립 촉구 및 율목중학교 학급 증설을 요구하는 등 율목중학교 교육 현안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대학교 등 지역 자원과 협력해 가족공동체의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독서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김정은 작가의 ‘오늘, 가족 독서를 시작합니다’▲우리 가족 다육이 키우기 ▲우리 동네에서 만난 세종 ▲실감형 콘텐츠 체험 등이다. 특히 15일에는 안양대학교와‘세종 나신 날’을 기념해 ▲내가 만든 훈민정음 ▲부채에서 얹은 아름다운 시 한 줄 ▲나도 세종대왕 등 체험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실에서는 ▲풍선 캐릭터 포토존‘도서관에서 찰칵!’▲친구에게 책을 추천하는 ‘추천카드 만들기’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8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조정수 경기과천교육도서관장은 “어린이의 독서습관이 성인이 돼도 꾸준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하는 독서가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도서관이 그 연결고리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원평동 자율방범대는 8일 관내 원평반점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가정의 달 맞이 짜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의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 등을 대접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힘이 돼 드린다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원평동의 어르신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짜장면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웠다. 박정화 방범대장은 “이 행사를 기회로 원평동 어르신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으며, 함께 행사를 준비한 방범대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동반자로서 방범 순찰 활동 및 봉사를 통해 많은 기여를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원평동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서 힘써주신 것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원평동의 어르신들이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