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예년보다 다소 일찍 찾아온 추위에 화천산천어축제장의 결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 일대 수면에서는 지난달 30일, 넓은 면적의 살얼음이 관측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1~2일, 아침 체감온도 –10℃ 아래의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축제장 수면 전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얼음벌판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례적 강추위가 찾아왔던 지난해에도 12월 초순께 결빙이 시작돼 이듬대 1월 축제 개최 기간, 약 40㎝ 두께의 얼음판이 형성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얼음에 토사 등의 유입도 없어 한결 투명하고 강도 높은 얼음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결빙이 시작됨에 따라 기반시설 조성, 마케팅과 함께 본격적인 얼음판 유지 관리에도 돌입했다. 화천천 상류의 여수로를 통해 유속과 유량을 조절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얼음의 두께를 모니터링해 완벽한 빙질 상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축제를 운영해오며 최적의 결빙을 위한 노하우를 쌓아오고 있다. 최근 수년 간, 겨울비가 자주 내린 점을 감안해 화천천 얼음판 주변에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방지턱을 설치한 아이디어 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2023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명동굴 빛 축제’는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찾아온 평화의 의미를 광명시민과 함께 나누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겨울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광명동굴 빛 조형물 전시는 5일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광명동굴의 야외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물들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업으로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에는 만지면 색과 소리가 변하는 빛나는 물덩어리를 직접 쌓아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소망을 증강현실 기술로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평생학습센터는 수다라떼 시즌2 “관고로 카페여행 학습맛집찾기 투어” 프로그램을 지난 30일 관내 7개소 카페에서 성료했다. 관고로 카페여행학습은 관고카페학습 수다라떼 시즌1에서 주민들의 카페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 만족도에 대한 추가 요구로 수다라떼 시즌2를 운영하여 관내 학습맛집찾기 투어로 7개소의 카페를 여행하며 카페의 특징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주민들에게 관고동만의 카페학습 여행의 매력을 선사했다. 수업에 참여하신 임OO님은 카페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카페지기와 소통하며 관고동의 작은 카페에 관심을 갖고 작고 아름다운 마을의 골목길을 사랑하고 여기엔 또 무엇이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됐다며 관고 카페학습만의 장점은 평생학습이 편안하게 개인의 성향에 초점을 맞춰주고 나를 존중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카페학습을 통해 동네 분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서 너무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고, 수업이 있는 날은 설레임으로 학습 나눔을 하게 된다며 카페학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관고동만의 학습맛집 찾기 투어를 통해 동네 카페에 반하고 자연부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리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를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양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중구)을 찾는 입장객들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는 직원과 방문객 간에 1:1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진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가,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인해 혁신적인 변화를 겪게 됐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를 통해 방문객의 결제 시간을 단축시키면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키오스크 도입은 국립자연휴양림 고객에 대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이를 통해 입장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향후 무인결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리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숲나들e에서만 가능했던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앞으로 민간앱인 국민은행 ‘KB스타뱅킹앱’에서 이용가능해진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를 KB스타뱅킹앱과 연계를 완료하여 국민은 평소 사용하는 KB스타뱅킹앱을 통해 관심휴양림을 등록하고, 잔여객실을 빠르게 조회·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선착순 예약서비스을 시작으로 내년 중 휴양림 추첨신청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며,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반려동물등록증 서비스와 결합하여 동물등록번호 추가 입력 없이 반려동물 전용 객실 예약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개방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1월 2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를 통해 서비스 체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적인 사례로는 ▲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 ▲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면적 기준 완화 ▲ 숲경영체험림 신규 도입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1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3 북구자원봉사 대축제를 열어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및 우수 마일리지 시상, 북구여성합창단 합창, 장구공연 등 재능기부 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또 부대행사로 전통차 체험, 포토존, 사랑의 기부탑 쌓기, 사랑의 모금함, 심폐소생술 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올해 자원봉사대상은 북구여성자원봉사회 조희경 회장이 수상했다. 조 회장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각종 축제 지원 등의 활동을 해 왔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염선용 이사장은 "자원봉사대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IT 축제 ‘Make IT!’을 12월 16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인간 중심적인 창의·융합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에 따라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청소년 IT 축제 ‘Make IT!’에서는 특화사업 활동보고, 너른고을 YOUTH 크리에이터 경연대회 시상식, 청소년 창업 특강, 다양한 체험부스(원목 도마 만들기, 스트링아트, 자율주행 AI코딩, 3D펜, 붕어쿠키 만들기 등 12개)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과 체험부스 일부는 사전 접수를 받아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그동안 기회가 닿지 않아 특화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2023 광명동굴 빛 축제’를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명동굴 빛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찾아온 평화의 의미를 광명시민과 함께 나누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겨울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평화의 빛을 밝히는 광명동굴 빛 축제 점등식은 9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LED 갑옷으로 무장한 댄스 퍼포먼스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어두운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은 공연․체험․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광명동굴 빛 조형물 전시는 5일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광명동굴의 야외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기간 광명동굴 야간개장에 따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굴 지상층에 한하여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마지막 입장 마감은 오후 8시이다. 특히 이번 광명동굴 빛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제5회 장애를 넘어 소통하는 꽃춤축제’가 오는 12월 5일 오후 4시~6시 시청 온누리 무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국제 장애인의 날(12.3)의 날을 맞아 장애 예술인 발굴과 관련 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하려고 춤 아이엔지(옛 ING즉흥그룹)가 주최하고, 아이엔지콜라보그룹(온라인공연플랫폼 전문기업)이 주관하며, 성남시, 경기도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무대 공연은 ▲장애인들의 움직임을 확장현실(XR) 기술로 선보이는 ‘화관무’ ▲전문현대무용단인 춤나댄스컴퍼니와 무용수 유창호 씨의 협업 공연인 ‘대신(lnstead)’ ▲전문사물공연단인 민악솟대와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의 협업 공연인 ‘칠채-자진모리-별달거리’ ▲장애인예술단 아인스바움윈드챔버의 연주곡 ‘세 왕의 그네(Three king’s swing)’ 등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온라인 공연 전시팀인 미국 하이디랏스키의 ‘온 디스플레이’ 등으로 꾸며진다. 이 중 ‘대신’과 ‘화관무’는 아이엔지콜라보그룹이 주최한 각각 2회, 3회 꽃춤챌린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상을 받은 공연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도구, 음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11월 30일 팽성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발표회 ‘제11회 팽성한가족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발표회로 구성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1회 팽성한가족축제’는 본 기관 인근에 위치한 팽성유치원 원아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원아들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고 1·3세대가 함께하며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지는 ‘1부 기념식’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한 강사와 반장 어르신들에게 유공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발표회’에서는 ‘경기민요, 난타, 합창단,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2019년 제10회 팽성한가족축제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축제를 기다리며 연습하셨던 어르신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과 감동을 자아내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