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2023년 10월 생일을 맞이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6년부터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다. 이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께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어르신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과 나눔의 활동을 실천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이 행복한 정이 넘치는 구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경찰서는 26일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교통안전 및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 교통사고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무단횡단’에 대해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최근 발생한 사례들을 위주로 교육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들은 신체기능 및 인지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 무단횡단 절대 금지 ▲ 충분한 보행시간 확보 ▲ 야간 보행 시 밝은 색 옷 착용 ▲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덥지 않는 날씨속에 야간에도 산책을 하는 어르신들이 증가했고 일몰시간이 빨라져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저하 되고 있는 요즘, 그 어느때 보다 어르신 보행 교통안전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앞으로도 광명경찰서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어르신이 안전한 광명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문경시는 지난 2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에서 문해학습자를 비롯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학습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을 개최했다. 관내 성인문해교육과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고령의 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학습참여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나에게 쓰는 엽서, 민속화 채색, 어르신 골든벨 등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뽐내는 자리로 65세~94세 다양한 연령의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민속화 채색 부문에서 대상 석점숙(65세)어르신과 우수상 이정례(92세)어르신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를 도모하기 위해 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사전학습자 모집부터 행사 당일 지원까지 참여하며, 프로그램 진행에 문경시 평생교육 활동가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나타냈다. 관내 성인 학습자들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마을학습공동체 지원사업, 찾아가는 배달강좌 지원사업,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보건소 치매예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 동구는 20일, 24일 동구 노인문화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관내에서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매년 소폭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무단횡단의 위험성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방법 ▲야간 보행 시 밝은색 옷 착용 등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동구 내 2021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07건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 발표되는 동구의 2022년 교통안전지수도 전국 최상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내에서 2022년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와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미만 교통사고 건수도 각각 0건이기 때문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위가 오기 전 예방접종을 미리 맞는 것처럼 어르신들도 교통안전 교육을 받아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 수칙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눈높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백운호수에 위치한 ‘코다리 명가’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코다리 명가’는 26일, 27일 이틀간 지역 내 어르신 24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으며, 저소득층 및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매월 20가구에 식사 나눔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다리 명가 박종석 사장은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맛있게 드셔주셔서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식사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박종석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종로 어르신들이 관내 한옥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가 지난 25일 가회동 소재 서울시 공공한옥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어르신 인생사진관’' 행사를 열었다. 가회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용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로터리클럽(정동‧파고다‧보신각)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도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머리모양 정리와 화장을 도왔으며,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 촬영 중에는 어르신 긴장을 풀어드리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 촬영 보조 역할도 자처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늘의 기억이 어르신들에게 오래고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3분기 생신을 맞으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추어탕과 밑반찬을 포장하고, 독거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해 드렸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힘들게 가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상을 차려드리게 되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는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올해로 27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송죽동 마을 공유소에서 어르신과 아이가 함께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올해 들어 세 번째를 맞이하는 반려식물 집사되기 프로그램은 마을 어르신과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송정초등학교의 수원愛통통봉사단’ 아동이 각 10명씩 참여하여 2인 1조로 짝을 이룬 '1·3세대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봉사를 해주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설명에 따라 어항으로 많이 사용했던 투명한 용기에 이끼와 여러 가지 식물, 작고 귀여운 아이템들을 배치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은 정원을 만들어내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어르신과 아이들은 함께 화분을 만들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고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으며 협의체에서 마련한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재택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친손주와 할머니를 연상케 하는 따뜻한 모습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점촌1로 53-7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한 매실청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부하여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도재)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센터이다. 이도재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매실청이 어르신들에게 피로를 날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좋은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기 동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소중한 매실청을 기부해줘서 감사드리며 서정동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열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행복사진관’을 운영했다.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복사진관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중 고령층을 대상으로 현재의 고운 모습을 담아 사진으로 남겨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로 모시고 와 준비해 둔 한복으로 환복을 도와드렸다. 이어 화장과 머리 손질을 직접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단장을 돕고 사진을 촬영한 뒤에 장수를 기원하며 홍삼을 전달했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돈이 많이 들어 찍기 어려웠던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진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