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27일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치매 환자를 위한 구강관리법 교육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자연치와 임플란트, 틀니의 차이와 관리 방법과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완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구강건강과 뇌혈관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며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해야 함을 강조했다. 구강보건실 치과위생사는 구강 모형을 이용해 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입 체조 방법을 시범 보이며 설명했다. 참여자는 “틀니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 정보를 알게 됐다. 정기적으로 구강보건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은미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7일, 장안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했다. 이날 검진은 보건소까지 찾아가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출장하여 진행됐으며, 관내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 △치매예방체조 △인식개선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가 올까봐 걱정만 했었는데 이렇게 실제 검진을 받아 볼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검진 외에도 다양한 치매예방법을 알려줘서 평소에 열심히 실천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2동과 5개 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는 지난 27일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본플란트치과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미정 동장과 5개 단체장(김관영, 박호연, 강봉구, 박진희, 이호순), 김경욱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5개 단체의 소속 직원 및 회원, 그 가족에게 의료비 인하 등 지원을 약속했다. 김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2동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으로 솔선수범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주민 복리증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5개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알아주고 지원을 약속해 준 치과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지원과 홍보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오포2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본플란트치과는 2022년 연말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포2동 저소득층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 99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등을 교육해 조리 종사자와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한다.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 피해를 막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YWCA은학의집 등 노인요양시설 35곳, 벧엘요양센터 등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곳이다.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수립과 안전관리자 교육훈련 실시,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12개 분야다. 각 시설이 자체 점검해 시 관련 부서에 안전 점검표를 제출하도록 하고, 점검표에 ‘미흡’ 분야가 있는 시설은 현장 확인 점검을 한다. 시는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를 하도록 지도하고,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우리의 부모님, 조부모님 같은 분들이 생활하는 곳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곳”이라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가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인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했다. 본 연구는 경기도의료원 본부 및 6개 병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2023년 3월부터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병원별 시설 평가, 경영진단, 비용 구조 검토 등의 주제를 논의했고, 연구용역사에서 2024년 4월부터 본부 및 6개 병원의 주요 보직자, 노조지부장, 내원고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총 2,589명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연구용역사인 캡스톤브릿지에서 중간보고로 △ 다른 지자체 의료원의 다병원체계 강화와 비교하며 경기도의 중진료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7일 제375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제언과 함께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공공의료원은 남부(수원·이천·안성)와 북부(의정부·파주·포천) 각각 세 곳 등 총 여섯 곳이 있는 반면 남양주·양평·가평 등 동북부 권역은 상급종합병원이 사실상 전무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양평·가평군 등 동북부 주민들의 경우 응급상황 시 도심의 대형병원까지 5~70km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전국에서도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이자 고령화 지역으로 꼽힌다. 동북부 일부 지역의 고령화 비율은 27~28%에 달해 전국 평균(18%)을 훨씬 웃돈다. 이석균 의원은 “우리나라 공공의료 비중은 OECD 국가 중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점은 이미 주지의 사실”이라며 “우리나라 공공의료 비중은 2019년 병상수 기준 8.9%에 불과, 노르웨이나 스웨덴과 같은 복지국가와 영국 및 캐나다 등이 100%에 근접한 것과 확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역제한없이 고위험군에 속하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경구용 장티푸스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오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접종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장티푸스는 장내세균인 살모넬라 타이피 균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질환으로, 전신에 나타나며 발열 및 복통을 동반하는 열성질환이다. 살모넬라 타이피 균은 사람에게만 기생하며 감염자 또는 만성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된다. 동남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인도 등의 공중위생이 덜 발달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 및 파병 군인, 장티푸스 보균자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 집단급식소와 식품 위생접객 업종 종사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장티푸스 유행지역을 갈 예정이라면 출국하기 최소 14일 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 반드시 음식을 익혀 먹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로 장티푸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26일 하안·소하 권역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전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수급자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광명시 약사회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부적절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이 악화되는 폐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수급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읽으면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유의 사항을 잘 지키고 약도 적절히 복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하여 매년 상·하반기에 권역별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