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장기이식 수요 증가와 기증 참여 정체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의무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생명나눔 교육·홍보,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 개최 등이 포함된다. 희망 등록은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증자에게는 장제비와 진료비가 지원되고, 기증 희망 등록자에게는 평택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혜택 등도 제공된다. 등록은 언제든 철회할 수 있고, 실제 기증에는 가족 동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송탄보건소에서는 하반기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시민과 기증자 유가족이 함께하는 ‘생명나눔 동행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으로, 이 세상 가장 뿌듯한 일에 함께해 달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소근육 기능 강화를 위한 ‘꼼지樂(락) 공예교실’을 오는 6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09:30~10:30(안중보건지소), 화요일 10:00~11:00(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소근육 기능 강화를 위한 ‘꼼지樂(락)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재료(가죽, 자개, 나무, 스트링(실) 등)를 이용한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소근육 기능 강화 및 중추신경의 활성화를 도모해 신체 재활과 심신 회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가죽공예 △자개공예 △스트링공예 등으로 구성되며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과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주 1회, 3회기씩 총 6회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 등록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상자들의 기능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상자 모집은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방문 및 전화 신청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재활운동실 이용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뇌 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낙상을 자주 경험하게 된다. 낙상은 의도치 않게 넘어지는 것을 말하며 낙상으로 인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감각을 증진 시키는 것이 낙상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향상 및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한경국립대학교 의료재활공학과 신영일 교수를 초빙해 근력 및 관절 가동 범위 증진과 신체 균형 증가를 위한 장애인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8회로 두 달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운동을 통해 움직임이 조금 편해졌다”며 “항상 넘어질까 걱정했는데 일상생활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낙상 위험성이 높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낙상으로 인한 2차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관내 비룡중학교에서 ‘자율장학 연계 소.학.행. Day’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학교 자율 운영 확대를 위한 학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해 운영됐다. ‘소. 학. 행. Day’는 ▲ 출근 교직원 격려 및 스승의 날 축하 ▲ 학생 아침맞이 및 간식 제공 등의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비룡중학교 이형석 교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깨닫고, 존중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행복한 학교에서 행복한 성장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비룡중학교를 방문해 청렴 안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렴을 배달해드립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배달부’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장이 비룡중학교 정문에서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으로 구성된 청렴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교직원을 응원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우 교육장은 “항상 청렴한 안성교육을 위해 교육현장 최일선에서애써주시는 안성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반도체 습도제어 전문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제2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했다고 용인특례시가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스템은 최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위치한 ‘제2 용인테크노밸리’에 본사와 공장을 통합한 시설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저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율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장비회사이다. 저스템은 미세화된 반도체 공정에서 ‘FOUP(웨이퍼 운반용기)’ 내 습도를 기존 45%에서 1%미만으로 제어함으로써 불량률을 줄이는 선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N2LPM’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저스템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우수 연구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해에는 연구개발부문 최고의 권위인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시는 지난 2월 ‘세미콘코리아’에 참가한 기업들을 재차 방문하여 기업의 신규 투자와 정주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확장을 위한 부지 확보에 어려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의 직장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력과 직업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직장 체험처는 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및 사업체 중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과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도 직장 체험처로는 ▲안성제과제빵학원 ▲시니어클럽 금빛다방 ▲시니어클럽 GS시니어동행편의점 ▲공도도서관 ▲베리짐 ▲터닝포인트스터디카페 등 총 6곳이 확정됐다. 청소년은 본인의 진로 희망에 따라 직장 체험처에 배치되어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직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은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신청서 접수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100시간 이상의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장 체험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취업 지원, 교육,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 3개소와 ‘학대피해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심리검사 및 상담 서비스 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지역 내 학대피해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심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아동 보호망을 구축하고, 아동학대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심리상담센터는 공도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 아동발달센터송수정, 다시 온 심리상담센터 3곳으로, 모두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센터 3개소 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석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아동발달센터송수정과 함께 학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5월 17일 안성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제5회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다양한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성시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난 약 26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여러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족 댄스 동아리의 흥겨운 댄스 공연과 안성맞춤 바우덕이 풍물단의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팀 대항 체육대회가 열려 다양한 게임에 참여하며 서로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안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4명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공 표창 수상자 중 한 명인 안젤리나는 “외국인으로 살며 겪어야 했던 수많은 어려움을 다른 친구들이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통역, 정보제공 등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시민 의견 수렴 창구인 ‘고객소리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하수도 공기업은 이번 조치를 통해 청렴·소통·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하수도 고객소리함은 안성시청 제2별관 4층에 위치한 하수도과 사무실 입구에 비치되어 하수도과를 찾는 모든 시민들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는다. 온라인 QR코드 또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VOC(Voice of Customer) 카드는 전산시스템에 등록되며, 담당 팀에서는 즉시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수집된 시민 아이디어는 연말 성과 공유회를 통해 공유·검증된다. 성과목표로는 VOC 처리율 90%, 평균 처리기간 5일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해 평가 결과 77점이었던 시민 만족도를 연말까지 80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ESG 지표 개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객소리함은 시민과의 신뢰를 이어주는 소통 창구이자 ESG 청렴 경영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 공기업이 시민이 신뢰하는 ESG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