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6월까지 동백동과 서천동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경관녹지 내 쉼터와 산책로 재정비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서천동에 있는 서천레스피아에서 서그내근린공원 사이에 있는 콘크리트 산책로를 철거하고, 투수블럭 포장 공사를 지난 17일 착공했다. 이와 함께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를 심어 산책로를 주민들의 쉼터로 새롭게 단장한다. 동백동 682번지 일원의 경관녹지 속 쉼터 시설물 개선도 진행된다. 구는 쉼터에 있는 노후 시설물을 철거하고, 황토흙길을 설치해 도심 속 힐링 숲길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민의 쉴 공간 마련을 위해 구는 두 사업에 각각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관녹지 재정비 공사를 통해 도심 속 쉼터와 산책로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쉼터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외 거주하는 체납자에 대한 특별 징수팀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구가 구성한 특별 징수팀은 오는 26일까지 전국을 돌면서 체납자의 실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징수를 독려한다. 이 과정에서 체납 사유와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징수가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이와 함께 재산이 없거나 행방이 불명확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리 보류 조치한다.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과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신용과 납세 능력 회복을 지원하는 등 체납자의 상황에 맞는 징수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체납자로부터 400여만원의 분납 약속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기흥구는 체납자의 재산 압류와 공매 등을 통해 체납액 151억원 중 9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용인에서 타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겨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투명한 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는 감염병의 매개체인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친환경 방역 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측은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물이 고인 습지와 정화조에서 방역작업을 진행 중이다. 3개구 보건소가 진행하는 이 작업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모기 유충만 제거할 수 있어 여름철 소독약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28개 방역 전문기업과 협력해 방역반을 구성, 감염병 매개체인 해충 퇴치를 위한 권역별 친환경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해충방제를 위한 방역작업에 사람과 동물, 친환경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연막소독’ 방식 대신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방식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428개의 포충기를 설치해 물리적 해충 방제 활동도 병행한다. 이 밖에도 보건소 측은 여름철을 앞두고 하천변과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작업을 벌이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국내 최대의 연극 대표 행사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인 개최와 진행을 위해 지난 18일 시 관련 부서가 모여 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과 ‘제1회 대학생연극제’,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시 공직자들은 행사 기간 중 연극무대와 부대행사에 다수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안전 대책, 관객의 이동을 돕기 위한 교통대책과 버스배차시간 조정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효율적인 홍보방안과 용인특례시의 관광상품과 연계한 정책 수립 방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연극제 티켓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5월부터 판매할 것을 결정했다. 용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연극행사를 위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극제 기간 동안 시민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민의 강릉 방향과 인천공항 방향 통행에 큰 도움이 될 제2영동고속도로 연결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시 전역을 신규 고속도로와 자동차전용도로 등으로 촘촘히 연결하는 ‘L자형 3축 도로망 계획’을 세운 내용을 설명하면서 의왕~용인 모현~광주 민자고속도로를 반도체 고속도로(화성~용인 남사ㆍ이동~안성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와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조속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GS건설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돼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쳤으며, 현재 후속 절차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를 밟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치면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용인 모현~광주 고속도로는 인천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도록 계획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는 관내 3개 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총 5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승희 교수, 한정우 교수와 5개 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별 활동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활성화 체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대학생동아리지원사업’으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상가 지역 및 원룸단지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및 원룸단지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공자원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이 생기지 않도록 주변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직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장1동 쇼핑로 일대에서 협의체 역할을 알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가 어려운 이웃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을 알고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홍보 행사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제보를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가정생활․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함께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동네 미용실과 편의점 등을 집중 방문했다. 홍보 물품과 맞춤형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긴급 지원 안내문을 전달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으로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가정방문을 통해 돌봄서비스,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방침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홍보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6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이화공공하수처리장에서 2024년 상하수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해 공기업 경영개선 등 신속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창의적으로 대처하고 부서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상하수도 정책의 이해와 의사소통으로 근무 의욕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청렴(이해충돌방지법 등) 교육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명상을 포함한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직원들이 앞으로 상하수도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워크숍을 가졌다. 김덕형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는 생활민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를 처리하기에 우리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민원인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