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하며, 인천시 공단 유형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행안부가 제시한 집행 목표율(58%) 대비 177.5%를 달성으로 전국 90여개 공단 중 4위의 성과로, 단순 집행을 넘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월별·분기별 예산 집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계획과 점검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연초부터 전사적으로 집행률 제고에 나선 공단은 실제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내 경기 부양에 기여해 왔다. 박희경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체계적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 전국 1위, 2024년 전국 3위와 함께 3년 연속 인천시 1위를 기록하며 ‘재정 집행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8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 고위관리회의(SOM)와 디지털장관회의 등 연계회의를 앞두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 지부를 비롯한 인천경찰청ㆍ인천소방본부ㆍ육군 제17보병사단ㆍ수도군단ㆍ317방첩부대ㆍ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ㆍ인천광역시청 등 총 9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및 주차장 등에서 드론을 악용한 화학테러, 테러범에 의한 인질 납치 및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등 APEC 연계회의 기간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여 기관들은 금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기관별 임무ㆍ기능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기관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APEC 연계회의 기간 동안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테러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사업단장은 “국가정보원 지부를 비롯한 인천지역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지원에 힘입어 이번 APEC 연계회의를 무사 개최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물든 하루, 디지털로 담다’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기반 놀이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교실 속 수업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유아의 놀이와 삶을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교사들은 ‘캔바’와 ‘북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유아와의 놀이 경험을 담은 디지털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며, 교사–유아–가정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자료 개발을 체험했다. 한 교사는 “디지털 도구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에 바로 활용할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 연수를 진행하여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통해 상생발전의 동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8일,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8명이 해병대 제2사단 본부를 방문해 사단장, 부사단장, 참모장 등 주요 지휘부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협력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정담회는 그간 이어온 군·관 상생 협력 성과를 되짚고,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수성 속에서 해병대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관내 군인 대상 문화·관광시설 활용 방안, 안보 관광자원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석범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 제2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군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병대 제2사단장 또한 “김포시는 해병대와 가장 가까운 생활공동체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 행사에서 ‘가족과 이웃, 우리 함께 가꾸는 나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김포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발표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플로깅(쓰담 달리기)과 나무 이름 알리기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 프로젝트 ▲시민 건강을 위한 황톳길 개선 사례 등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개선해 나가는 성과를 발표했고, 그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김포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4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본심사에 오른 우수사례 중 ‘우수’를 수상했으며, ‘사각지대 없는 징수’라는 주제로 신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례의 핵심은 김포시가 2023년부터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전자 압류 예금 확대를 추진해 징수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밀착형 제2금융권까지 압류·추심 범위를 넓혀 체납자의 자산 은닉을 사전에 차단한 점이다. 또한 기존의 제2금융권은 복잡한 절차 등으로 압류 후 추심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김포시는 제2금융권 이용률이 높아 체납자의 자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전자 예금 압류 확대 추진으로 압류 후 추심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징수율을 기존 대비 4%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무작위 압류에서 벗어난 맞춤형 대응으로 효율적인 추심을 진행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제2금융권 전자 압류 확대는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응으로 징수 실익을 높이면서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타 시군과 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만의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다양한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에 참여한 정선화 작가가 진행하며, ▲감정카드 활동을 통한 자기소개, ▲이모티콘의 어원 탐구, ▲나를 닮은 캐릭터 만들기, ▲감정표현 이모티콘 제작, ▲이모티콘 기념품 만들기 등 체계적인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손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교통혁신에 이어 김포경제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기업 육성 및 즉각적인 경제활성화를 이루는 역할의 김포산업지원센터를 통해 3년간 45억원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는 센터의 운영방식과 정체성을 ‘기업 소통과 육성’으로 재정비하고 김포산업지원센터를 출범시킨데 이어 산업지원의 컨트롤 타워를 맡게 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연초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김포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 자리하면서 김포 기업 지원의 체계적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네트워크가 탄탄한 박정우 신임 센터장을 임명하면서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은 빠르게 확장되고 성과는 잇따르고 있다. ■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사업 전국 유일 4회 연속 선정 기관 센터는 특히 에너지 관련 분야의 전국 유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센터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8일 공공체육시설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안전관리 법정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점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시 및 각 군·구, 위탁기관 체육시설 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문 강사 3인이 강의에 나서 체육시설 운영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관리 이슈를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육시설법 개정사항과 행정처분 기준, 시설·위생·안전 기준 등 제도 전반에 대한 해설 ▲실제 체육시설 안전사고 및 분쟁 사례를 통해 본 법적 책임과 해결방안 ▲체육시설 안전점검 지침과 등급판정 매뉴얼에 기반한 점검 절차 및 기준 설명 ▲체육시설 정보관리종합시스템(SFMS)의 PC·모바일앱 활용법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참석자들 대부분 "법령 이해와 시스템 활용에 대한 실질적 도움이 됐다”, "사례 중심의 설명이 현장 대응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상수도 행정의 신뢰 회복과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2025년 인천하늘수 서포터스’가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는 다양한 시민들이 상수도 행정을 모니터링하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수돗물 서포터스’로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2025년 서포터스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43명의 시민이 함께한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실무 중심 홍보교육을 거쳐, 연말까지 수돗물 안전성 확인과 상수도 주요 서비스 체험 활동을 수행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추진한다. 특히, ‘인천하늘수 서포터스’는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해 수도사업소 및 정수사업소 민원 서비스 모니터링, 인천하늘수 홍보행사 참여, 인천형 워터케어 체험 등 실제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게 된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