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9일 도내 아이돌봄센터 기관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도내 아이돌봄서비스 총괄기관으로 지역맞춤형 돌봄지원과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시군 가족센터 등이 서비스를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 등 아이돌봄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돌봄 종사자를 관리하는 현장기관의 안전관리 제도 마련, 사고예방과 건강관리를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기관장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김혜순 대표이사와 안승만 경기도 가족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현장기관들의 현안과 의견을 듣고 ▲아이돌봄센터 확대방안 ▲2025년 아이돌보미 수급계획 ▲아이돌보미 양성과 보수교육 등 핵심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김혜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이 돌봄공백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경기도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50~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직업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신중년의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 재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설 과정은 ▲드론(무인멀티콥터 1종) ▲3톤 미만 지게차(소형중장비) ▲도배기능사 등 총 3개 과정이며,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드론과 도배기능사 과정 수료생은 시험을 거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하는 50~64세(1960~1975년) 신중년이며, 정원 미달 시 40~49세(1976~1985년)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드론 과정은 20% 지원받을 수 있으며, 3톤 미만 지게차와 도배기능사 과정은 교육 수료 후 환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시청로20,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50대 퇴직자의 취업현황과 성공 사례 ▲일의 개념 확장하기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고용 24 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막연했던 재취업 계획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3월 1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경로당 운영 방식의 한계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이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현장 축사를 통해 경로당 운영 혁신의 필요성과 정책적 지원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도현 안양시의원이 사회를 맡아 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이재정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박충훈 경기연구원 원장 대행은 서면 축사를 통해 경로당 운영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경기도 경로당 운영 실태를 분석하며, 스마트 경로당 도입, 개방형 운영, 기능 다변화, 운영비 및 시설 개선 등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가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황은정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7일 교육생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교육생들의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식전 행사로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우쿨렐레, 고고장구, 숟가락 난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무대를 통해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며, 행복캠퍼스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경국립대학교가 안성시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성 행복캠퍼스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우수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행복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평생교육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시기를 맞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는 18일 세종대왕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여주시지회 임원,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등 3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분회 및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김병옥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여주시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올해도 더욱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인도래작은도서관에서 '인도래 아동돌봄 교실' 의 첫 번째 강의로 모루인형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인계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분과에서 주도하여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다양한 취미 수업을 운영한다. 모루인형 만들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백드롭 페인팅, 보석 방향제 만들기, 석고 트레이 만들기, 펀칭니들 자수,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양모 공예 등 아동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오늘 모루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모루인형 키트를 이용하여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자신만의 인형을 완성했다. 이수영 기획분과위원장은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구부려 간단히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고, 손재주 향상에도 좋다”고 말하며 프로그램 교육가치를 설명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자기가 직접 만든 건 삐뚤빼뚤하고 못나도 훨씬 가치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완제품을 사는 것보다 더욱 애착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이천시민의 편리한 복지서비스 신청을 돕기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내버스 광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천시 내 시내버스에 게시된 광고물에 큐알(QR)코드를 삽입하여 시민들이 손쉽게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천시민에게 맞춤형 7대 서비스(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식사지원, 재활돌봄, 심리상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시내버스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접하고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광고물을 스캔하면 신청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어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이동 중에도 쉽게 누구나 돌봄 사업에 대해 알게 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보로 이천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돌봄 서비스의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통1동에서 가장 많은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 중 하나인 영통포레파크원 화요장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홍보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은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대 분야 15종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는 지원 기준이 완화되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확대, 지원금도 연 150만 원으로 상향되어 더 많은 돌봄필요 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필요한 수원새빛돌봄 홍보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동에서도 세세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인근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긴급복지지원 및 새빛돌봄(누구나돌봄)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중대한 질병, 가정 해체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며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가사방문, 심리상담, 일시보호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이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 방법을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주민이 복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촘촘한 마을 복지가 실행될 수 있도록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