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6월부터 안성시 초등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으로 협업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인증 과정을 거쳐 교육 자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 모집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강사, 장소, 물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소아진료 활성화 방안 및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기획되었으며, 소아대사증후군은 저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조기만성질환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 및 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4일부터 주 1회 매주 수요일 총 8회기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대상 가족교실 [헤아림] 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총 8강으로 구성되며 치매알기 3강(▲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과 돌보는 지혜 5강(▲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검진을 실시하는 권선구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관내 경로당 및 아파트 단지 등을 방문하여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10명 이상의 대상자가 있는 곳이라면 치매출장검진 신청이 가능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출장검진’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호매실동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본인의 신분증, 개인이 사용하는 돋보기 및 보청기가 있는 경우 이를 지참하여 별도의 비용 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날 치매검진에 참여한 대상자는 “보건소가 멀어 치매 검진을 늘 미루고만 있었는데, 집 앞에서 이렇게 손쉽게 검진을 받아 편리하다. 주변 이웃들에게도 꼭 이용해 볼 수 있도록 권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치매는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하다. 찾아가는 출장치매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도 감사의 인사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3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현장 점검 및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고연령층 및 감염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37개소가 대상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환기‧소독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감염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고위험군을 집중 보호 관리할 계획이다. 또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해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명시 보건소는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감염취약시설 내 2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위험도 평가와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4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은 국가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국악소리향의 국악 공연,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홍나래 전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한 생활로 치매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밖에 치매어르신 작품 및 활동 사진 등을 전시한 아름다운 기억전시관과 치매극복 포토존, 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정보도 제공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널리 알려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1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 측은 치매 극복이 날이 포함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걷기행사와 캠페인, 치매 환자 작품전시회,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처인구보건소는 9월 9일부터 20일 동안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전대1리에서 ‘치매안심가맹점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사진을 찍은 지역 주민 중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9월 11일에는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치매 인식개선 강의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전민영 교수와 처인구보건소 강민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한다. 보건소 측은 용인예술과학대학에 신설된 과목인 노인스포츠 수업과 연계해 9월 27일에는 용인특례시청 하늘과장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걷기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는 ‘기억청춘학교’ 쉼터 프로그램을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8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억청춘학교’ 쉼터 프로그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억일기와 공예, 원예, 미술, 아이시티(ICT)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들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안시스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사람, 장기요양 등급을 받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9월 13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최대 모집인원은 보호자를 제외한 10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치매 환자분들을 낮 동안 보호함으로써 보호자들의 부담감을 덜어드릴 수 있고, 다양한 작업을 통한 성취감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을 받아 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하반기 치매 가족교실 ‘헤아림 2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 최신 지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다른 가족들과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는 이천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8월 12일~9월 3일까지 실시한 ‘2024년 남부노인복지관 뇌 건강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전후 대상자들의 인지 선별 검사(CIST) 평균 점수는 26.2점에서 27.2점으로 소폭 증가했고,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질문(SMCQ) 평균 점수는 3.4점에서 2.8점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한국형 노인 우울척도 단축형(SGDS-K) 평균 점수는 1.8점에서 2.1점으로 소폭 증가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8가지 항목(일시, 장소, 강사, 프로그램, 종합, 수행력, 활력, 인지 능력)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평균 점수를 내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평상시에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해서 좋았고, 앞으로 계속했으면 좋겠다”,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어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성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분들의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헤어지게 되어 아쉽다. 내년에 2